
전기·전자
'고성능 AI' 딥시크, 中 민감한 사안엔 답변 회피
저비용 고성능 모델로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에 충격을 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하거나 편향적인 대답을 내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8일(현지 시각) '딥시크를 시험해 보니, 톈안먼과 대만에 관해 묻기 전까지는 잘 작동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가디언은 해당 기사를 통해 중국에서 인터넷 검열 대상이 되는 역사적 사안에 관해 질문한 결과를 공개했다. 딥시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