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 실적 고공행진···‘4兆 클럽’ 눈앞에(종합)
신한금융이 올해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쓴 가운데 연간 당기순이익 ‘4조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올해 3분기 리딩뱅크 왕관은 KB금융에 돌아갔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의 3분기 누적순이익은 3조5594억원으로 이는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2조 9502억원 대비 20.7%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 3조4150억원을 3분기만에 훌쩍 넘겼다. 3분기엔 1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