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일반
'히트 신작 부재' 넷마블, 2Q 영업손실 347억원 '적자전환'
국내 N3 게임사 중 하나인 넷마블이 2분기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예상 밖의 신작 분진과 인건비 증가 등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 11일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3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62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60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은 120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지역별 매출액은 해외 매출액이 5585억원, 국내 매출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