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가전시장 침체에도···LG전자, 3분기 '선방' 기대
LG전자가 급격한 가전 수요 감소에도 3분기 '선방'한 실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가전 시장은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며 지난해부터 급격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정보 기업인 GfK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에서 국내 대표 가전제품 33개 매출 금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 -5%, 하반기 -14%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단 LG전자의 경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생활가전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