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자회사 6곳 대표이사 후보 추천...7명 중 2명 교체 KB금융지주가 대추위를 열어 6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KB증권에 강진두, KB저축은행에 곽산업 등 신임 인사를 내세우고, 일부 현 대표이사는 재추천했다. 대추위는 시장과 고객 확장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변화와 내실 성장을 강조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보안 최우선 경영과제···비용 아닌 생존 위한 투자" 금감원이 금융보안을 경영의 핵심 과제로 선언하며, 정보보호를 비용이 아닌 생존을 위한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회사 최고경영자의 책임 아래 체계적인 보안 강화와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상시 점검, 신속한 사고 대응 그리고 사전 예방적 감독체계 전환을 주문했다.
현대차 '2026 포터 II' 출시, 안전과 편의성 모두 잡는다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 II의 2026년형 LPG·일렉트릭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이 자전거까지 인식하도록 개선됐으며, 운전석 통풍시트와 다양한 편의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프리미엄 기능도 확대 적용하여 안전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황정은 장편소설 '개구리 정원의 살인' 출간...도치서술로 긴장 구축 미스터리 작가 황정은이 장편소설 '개구리 정원의 살인'을 발표했다. 도치서술로 범죄의 결말보다 과정을 조명하며,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인간 심리와 선택에 무게를 두고 풀어낸다. 전통 추리소설에 서사적 실험을 결합한 작품이다.
DSRV, 바빌론랩스와 MOU···기관 비트코인 수탁 인프라 준비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가 글로벌 비트코인 스테이킹 전문 기업 바빌론랩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Trustless Bitcoin Vault 기술을 포함한 BTCFi 2.0 인프라 공동 연구에 돌입했다. 이번 협력으로 비트코인 스테이킹과 담보화 등 온체인 금융 생태계 확장 및 국내외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시장 대응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징주 아크릴,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120%대 급등 국내 최초 AX 인프라 기업 아크릴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를 넘는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핵심 AI 플랫폼 '조나단'을 앞세운 기술력과 높은 수요예측·청약 경쟁률로 투자 열기를 입증했으며, 모인 공모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 확장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 제주 전시장 신규 오픈···네트워크 확장 아우디 코리아가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와 함께 제주 연삼로에 프리미엄 전시장 '아우디 제주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최신 브랜드 CI와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아우디 모델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오픈 기념으로 한 달간 방문 및 시승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신증권 "우리금융, 주주환원율 상향 여력 충분"···목표가 23%↑ 대신증권이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23.3%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보험·증권 실적이 본격 반영되며 이익 증가율이 높아질 전망이며, 총주주환원율 상승과 비은행 계열사 실적 기여 확대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파격 조직개편 나선 현대해상···효율·건전성 제고에 방점 현대해상은 2026년 1월 1일자로 임원 인사 및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임원직위를 2단계로 단순화하고 영업·보상 조직을 '통합' 중심으로 재편했다. 비대면 채널 강화 위한 사이버마케팅사업본부, 재무 건전성 제고 위한 ALM전략실도 신설했다.
개장시황 코스피, 美 증시 약세에 소폭 상승 출발···4093.32 시작 16일 코스피 지수는 AI 거품 논란과 미국 증시 약세에도 장 초반 4093선으로 소폭 상승했다.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은 하락 출발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1468원으로 3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