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운 현대차 사장 "美 IRA, 브랜드 인지도 하락·판매망 약화 우려"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보조금 중단으로 브랜드 인지도 하락과 딜러망 약화를 우려하며 정부의 협력을 호소했다.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공 사장은 미국 정부의 IRA 발효에 의한 현대차그룹의 피해 정도를 묻는 김한정 더불어민주당의원의 질문에 "보조금 액수(7500달러)가 커 고객 입장에서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