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시공업체 선정 HJ중공업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412억원 규모로, 노후화된 시장을 대규모 신축 부지에 재건해 중앙도매시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말 본공사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동신대 학생상담센터,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 나선다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박은민)가 최근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귀남 빛가람동장, 민간위원장 황덕연), 빛누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문경)와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과 사회성 향상,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위기 아동·청소
증권선물위원회, 상장과정서 부정거래 혐의 조치 증권선물위원회는 상장법인 A사 최대주주와 전 임원 등이 상장을 앞두고 기존 주주를 기망하고, 사모펀드(SPC)를 활용해 주식 매각 이익을 취득하는 등 자본시장법 위반 부정거래 행위를 저질러 검찰에 고발·통보했다. 금융당국은 시장 공정성 강화를 위해 엄정 조사를 예고했다.
최태원 "APEC, 한국 경제 저력 보여줄 쇼케이스 될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APEC CEO 서밋이 한국 경제의 저력을 세계에 알릴 대형 쇼케이스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개국 정상과 글로벌 CEO 17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혁신 역량과 지속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부와 경제계는 협력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케어젠 체중감량 건기식 글로벌 시장 공략 시동 케어젠이 체중 감량 건강기능식품 코글루타이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멕시코 IFA 셀틱스와 58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에콰도르·레바논 등 중남미와 중동에서도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12주간 평균 9.46% 체중 감량 효과가 임상으로 입증되었으며, 미국 FDA 등록 등 선진국 진출도 추진 중이다.
KBI그룹, 라온저축은행 인수 추진···저축은행업계 구조조정 본격화 KBI그룹 계열사인 KBI국인산업이 라온저축은행의 최대주주 등극을 추진하며 25년 만에 금융업에 재진출한다. 이번 인수로 저축은행업계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베셀은 재무 악화로 소수 지분만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라온저축은행은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저축은행업계 하위권 은행으로, 매각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삼중고에 '7만원 박스권'···주가 모멘텀 사라진 LG전자 LG전자 주가가 미국 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과 가전 수요 부진 등 악재로 7만원선 아래로 하락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하반기에 상호관세가 추가로 발효되며 불확실성이 확대, 단기간 주가 반등이 어려울 전망이다.
HDC현산-삼성물산 리조트, 방배신삼호 특화 조경 협업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추진 중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매버랜드 조경)과 손잡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조경을 선보인다. HDC현산은 "세계적인 조경 특화 역량을 보유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원베일리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조경 설계를 넘어 고급 커뮤니티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결합으로 평가된다.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김철우 보성군수, 가축 폭염 피해 '제로화' 대응체계 구축 역대급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보성군은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축산업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공무원-축산농가 간 1:1 담당제를 운영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7월 7일부터 전 읍면 축산농가에 공무원을 매칭한 '폭염 대응 전담제'를 본격 가동해, 매일 가축 관리 요령 문자 발송, 마을 방송을 통한 행동 요령 안내, 읍
대한전선, 4972억 들여 'HVDC 해저케이블 공장' 신설···2027년 가동 대한전선이 HVDC 해저케이블 경쟁력 강화를 위해 4972억원을 투자해 당진에 해저2공장을 신설한다. 본 공장은 2027년 가동 목표로 640kV급 HVDC 케이블 등 생산이 가능해진다. 해상풍력·슈퍼그리드 시장 성장에 대응하며, 생산 역량 확대와 밸류체인 구축으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