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빠진 자리, 조선이 채웠다···HD현대 '돈줄' 교체 HD현대의 현금 창출 구조가 기존 오일뱅크 중심에서 조선업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오일뱅크가 배당을 중단했음에도 HD한국조선해양·HD현대마린솔루션 등의 실적 호조로 2023년 배당금 수익이 25% 증가했다. 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그룹 현금흐름과 신용등급이 동시에 상승하는 구조적 변화가 진행 중이다.
종전 기대에도 여전한 경계감···뉴욕증시 혼조 마감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에도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하며 30일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특히 반도체주가 크게 하락했으며, 알루미늄·금융 등 일부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연준의 금리정책 전망은 당분간 신중하다.
R&D 투자 2배 늘린 컴투스홀딩스, AI·블록체인 신사업 '정조준' 컴투스홀딩스가 지난해 연구개발 투자 비중을 두 배 가까이 확대했다. AI와 블록체인 등 신기술 중심 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게임, 스테이블코인, 스마트 컨트랙트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 및 매출 다각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2월 기업 직접금융 19조2497억원···회사채 증가가 견인 2026년 2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는 19조2497억원으로 전월 대비 8.5% 증가했다. 주식 발행이 215.6% 급증했고, 회사채 발행도 금융채를 중심으로 확대됐다. 반면 일반회사채와 자산유동화증권은 감소했다.
여야, 25조 추경 일정 합의···내달 10일 본회의 처리 여야가 25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4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4월 2일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대정부질문, 예결위 심사 등 일정에 돌입한다. 추경안 세부 항목은 예결위에서 논의된다.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장 선출 등 주요 안건도 처리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안전관리 5대 과제'로 재해 없는 일터 만든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건설 현장 안전관리 5대 핵심과제'를 통해 안전 중심의 현장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5대 핵심과제'를 작업 현장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고 작업자가 체감하는 안전조치로 구성했다. ▲공사 특성을 반영한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개발·실시 ▲신규 근로자 교육 및 현장 둘러보기 의무화 ▲건설기계 접근금지 조치 강화 ▲개인보호구 착용 철저 ▲안전표지 설치를 통해 현장 안전을 실질적으
두나무, 2025년 영업이익 8693억원⋯전년比 26.7%↓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7% 감소한 869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0%, 27.9% 줄었다. 두나무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거래량 감소를 원인으로 들었으며, 네이버파이낸셜과 주식교환 계약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가상자산사업자 진입 장벽 높인다···소액 거래도 '트래블룰' 적용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규제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대주주 심사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고, 부채비율과 신용 등 재무요건이 신설된다. 자금세탁방지와 정보제공(트래블룰) 의무도 강화되며 신규 등록과 임원 자격요건도 엄격히 적용된다.
한국씨티은행, 주총서 사외이사 재선임···1537억원 배당 결정 한국씨티은행이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민성기, 김민희 사외이사를 1년 연임하고, 구본성 연구위원을 새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2025년 기준 총수익은 1조419억원, 당기순이익은 3074억원이었으며, 배당금은 주당 483원(총 1537억원)으로 결정됐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31.7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