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K하이닉스 90만원 돌파···증권가 "황제주 등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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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90만원 돌파···증권가 "황제주 등극 눈앞"

등록 2026.01.30 10:10

문혜진

  기자

영업이익 급증에 투자 매력 부각서버용 메모리·HBM 수요 폭발업황 최고조 전망에 주가 폭등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SK하이닉스가 장중 90만원을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는 실적 발표 이후 목표주가를 추가로 상향하며 황제주 등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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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Point!

SK하이닉스 주가 90만원 돌파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

황제주 등극 기대감 상승

숫자 읽기

SK하이닉스 91만8000원에 거래 중

장중 최고가 92만2000원 기록

코스피 5200선 안착에 기여

핵심 코멘트

메리츠증권, 목표주가 145만원 제시

올해 영업이익 141조원 전망

삼성증권, 목표주가 130만원 제시

올해 영업이익 135조원 추정

맥락 읽기

메모리 시장 수급 격차 확대 예상

수요자 재고 낮고, 중복 주문 가능성 커져

업사이클 내년 중반까지 지속 전망

어떤 의미

D램·낸드 가격 상승세 지속

서버용 DDR5·HBM 출하 확대

출하량 증가 없이도 판가 상승으로 실적 개선 가능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62% 오른 9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92만2000원을 터치하며 코스피가 5200선에 안착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증권가는 이날 기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45만원을 제시하며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141조원으로 전망했다.

김선우 연구원은 "올해 중반 메모리 시장에서 역대 가장 큰 수급 격차가 발생할 것"이라며 "수요자들의 재고 수준이 여전히 매우 낮은 가운데, 아직 차익 실현이나 장기 재고 축적에 따른 가수요가 본격화되지 않은 상태여서 2~3분기에 중복 주문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업사이클은 내년 중반까지 이어지며 가파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D램과 낸드 모두 예상을 웃도는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서버용 DDR5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 확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수익성 개선 흐름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135조원으로 추정하며, "사실상 출하량 성장 없이도 판가 상승만으로 실적 레벨업이 가능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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