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부터 매트리스까지 제품군 확장G마켓과 협업으로 브랜드관 신설 예고
코웨이는 G마켓 본사(서울 강남구)에서 양사 간 공동 사업계획(JBP, Joint Business Plan) 체결식을 열고, 마케팅 및 영업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지영 코웨이 온라인사업실장과 김충일 G마켓 Hard Lines 담당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주요 프로모션 기획 및 마케팅 자원 공유, 전용 브랜드관 신설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특히 ▲정수기 ▲비데 ▲안마의자 ▲매트리스 등 주력 렌탈 제품의 온라인 판매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혁신 제품 중심의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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