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지난 1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9조원을 활용해 중소기업데 대한 한시 특별지원 제도에 대한 연장 조치다.
금통위는 "취약‧영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폐업 확대 등 경영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동 지원 조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연장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선별적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2024년 8월부터는 자영업자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문을 중심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이번 기한 연장, 지원대상 조정은 상대적 취약층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및 금융접근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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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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