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 인구 소멸지역 및 청년 일자리창출 위한 아이디어 도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4개 팀이 참가해 ▲ 임실군 낙농업학교(임실학교), ▲ 임실드림피자센터, ▲ 진안에서 이거저거, ▲ 캠핑? 캠빙! 등 지역 내 인구소멸 방지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임실군 낙농업학교(데어리스쿨)을 발표한 "우리조가 최고조"팀이 수상했다. 임실군청 경제교통과 정일범 팀장 심사위원은 "현 임실의 시점에 봤을 때 아이디어 실현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며 "임실군의 낙농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전주기전대학 임상병리과 이서하(2학년)학생은 "전주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인구소멸과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타 지역의 청년들이 전라북도로 와서 많은 일자리들이 창출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여러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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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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