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 4분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은 지난해 6444억달러를 초과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산업부는 올해 누적 총 수출액이 68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역대 연간 수출 순위는 2021년 6444억달러, 2018년 6049억달러, 2017년 5737억달러 순이었다.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액은 6291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첫 11월 중 수출 6000억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2년 연속 누적 수출액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올해 수출액 규모는 기존 7위에서 6위로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대 에너지원 수입액 증가로 11월까지 무역적자는 426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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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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