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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오세훈, 서울시장 보선 마지막 여론조사서도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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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보선 마지막 여론조사서도 ‘우세’

등록 2021.04.01 20:05

수정 2021.04.01 21:08

허지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보선 마지막 여론조사서도 ‘우세’ 기사의 사진

4·7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공표금지 직전 마지막 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리서치·입소스·한국리서치가 MBC·KBS·SBS 의뢰로 지난달 31일 서울 시민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오 후보는 50.5%, 박 후보는 28.2%의 지지율을 얻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22.3%포인트로 지난달 방송3사가 진행한 1차 여론조사 당시(16.6%포인트)보다 더 벌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오 후보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박 후보를 앞섰다. 40대는 박 후보 지지가 43.6%로 오 후보(38.4%)를 앞섰다.

그밖의 여론조사에서도 오 후보는 박 후보를 크게 제쳤다.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1032명에게 조사한 결과 역시 오 후보가 57.1%, 박 후보가 36.1%의 지지율을 보였다. 두 후보 격차는 21%포인트다.

또 리얼미터가 뉴시스 의뢰로 같은기간 서울 유권자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오 후보가 57.5%, 박 후보가 36.0%의 응답률을 보였다.

현대리서치가 서울신문 의뢰로 같은 기간에 서울 거주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오 후보는 55.5%의 지지율로 32.4%의 박 후보를 크게 앞섰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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