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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친환경 배송 서비스 ‘더그린배송’ 시행

헬로네이처, 친환경 배송 서비스 ‘더그린배송’ 시행

등록 2019.04.17 14:14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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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친환경 배송 서비스 ‘더그린배송’ 시행 기사의 사진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헬로네이처가 새벽배송 업계 최초로 환경과 편의 모두를 만족시키는 신개념 친환경 배송 서비스 ‘더그린배송’을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

헬로네이처는 기존에 한 번만 쓰고 버려야 했던 종이, 스티로폼 박스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더그린박스’와 함께 100% 자연성분으로 만든 ‘더그린팩’을 활용한 ‘더그린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더그린배송’은 헬로네이처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더그린박스’로 배송되고 고객이 상품 수령 후 ‘더그린박스’를 접어 보관해 두었다가 다음 주문 시 문 앞에 두면 헬로네이처가 다시 수거해 세척 후 재사용하는 방식이다.

‘더그린박스’는 흔히 쌀포대 소재로 알려진 PE우븐이라는 섬유로 제작된 보냉가방으로 반복 사용이 가능하고 내구성은 물론, 보냉 효율도 기존 스티로폼 박스보다 1.5배 더 뛰어나다.

수거된 ‘더그린박스’는 1회 사용, 1회 세척 기준으로 전문 세척 업체에 맡겨져 친환경 향균제로 내외부 모두 깨끗이 세척되고 추후 상품 배송 시 재사용된다.

‘더그린배송’은 과도한 포장재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을 덜고 포장재를 별도로 분리 배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여러 상품을 한 번에 담을 수 있어 포장 부자재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지퍼형으로 해체 및 보관이 쉽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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