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기술에 독점권 권리 도출 및 지식재산권 컨설팅 제공
IP나래프로그램은 기술기반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과 전환창업 후 5년 이내 중소기업의 보유기술 진단을 통해 강한 특허를 발굴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지식재산 기반 창업촉진 사업이다.
올해는 총 24개 기업을 모집·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1차 모집에서는 12개 기업을 지원 할 예정이며, 지원한도는 1개 기업당 18,000천원 이내이며, 총 사업비의 30%범위(현금15%, 현물15%)의 별도 기업부담금이 있다.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과 전환창업 후 5년 이내인 전라북도 중소기업 중 자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 언제든지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3개월 동안 지식재산 전문가가 밀착 지식재산컨설팅을 통해 지원기업이 가장 필요한 것을 진단하여 적재적소에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받게 되며, 보유 기술에 대한 특허분석을 통해 강한특허에 대한 출원이 동시에 진행된다.
IP기술전략은 보유기술에 따라 유망기술 도출, IP분쟁예방 전략제시, 특허 포토폴리오 전략 제시, R&D방향 설정 등 맞춤형 특허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IP경영전략은 기업의 세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IP관리·사업화 전략, IP활용 전략, IP브랜드/디자인 전략제시 등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금)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서면심사 및 기업현장 실사를 통해 IP나래 프로그램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지식재산센터 김일 센터장은 전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유일한 지식재산 관련 전문기관으로 “창업기업의 기업 생존력 제고를 위한 IP나래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22개사를 지원해 특허권리화 확보, IP분쟁예방 전략도출 등 여러 성과를 달성한바 있으며, 특히 전환창업자도 지원이 가능하여 도내 다양한 중소기업·창업자들이 IP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특허 포토폴리오 구축까지 확보하여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의 지식재산 허브 역할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과 예비창업자들이 IP창출 및 IP경영활성화로 지재권이 강한 글로벌 IP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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