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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요금 부담될 땐··· 편의점 ‘1만원대 유심’으로 알뜰소비

휴대폰 요금 부담될 땐··· 편의점 ‘1만원대 유심’으로 알뜰소비

등록 2019.01.28 16:14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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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요금 부담될 땐··· 편의점 ‘1만원대 유심’으로 알뜰소비 기사의 사진

가계통신비 부담에 가성비가 뛰어난 편의점유심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2017 가계동향조사(지출부문)에 따르면, 전국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가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4%로 약 13만7800원이었다.

반면 CU(씨유)에서 판매하는 알뜰 유심은 약정이나 위약금이 전혀 없기 때문에 중고폰이 있다면 사실 상 월 정액 통신료인 1만원 안팎의 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실제로, CU(씨유)가 지난 9월 업계 1위 CJ헬로모바일과 손잡고 선보인 최저가(월 9900원) 유심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전체 유심 매출을 전년 동월(11월) 대비 26배나 견인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CU(씨유)는 이달 28일 ‘CJ헬로 LTE후불유심’을 추가로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월 기본요금 1만2900원에 음성통화 250분, 문자 250건은 물론, 데이터 3GB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기준 일반 요금제(비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의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1.84GB인 점을 고려하면 2배 수준의 넉넉한 사용량이다.

고객들은 CU(씨유)에서 3만원 미만의 가격에 1.5GB, 3GB, 10GB 등 원하는 데이터량에 맞춰 보다 합리적인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KT, SKT와 제휴해 안정적인 로밍 서비스를 해외 주요국가에서 받을 수 있으며, CJ헬로 제휴카드로 결제 시 1~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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