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미는 최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의 확산으로 주목 받는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프리미엄 음향기기 렌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뱅앤올룹슨(B&O)’, ‘자르(jarre)’, ‘제네바(GENAVA)’, ‘바워앤윌킨스(B&W)’ 등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스마트장기’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스마트장기'란 고객이 프리미엄 제품을 부담 없는 금액의 월 렌탈료로 이용하고, 계약 종료 후 상품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 받는 서비스다.
묘미의 프리미엄 음향기기 렌탈 서비스를 통해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에 달하는 비교적 높은 가격대의 제품을 수만원 대의 월 렌탈료로 이용 가능하며, 고객의 상황에 맞춰 12개월, 24개월, 36개월의 렌탈 기간을 정할 수 있다. 가령 유니크한 디자인과 뛰어난 사운드로 유명한 덴마크의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 제품의 경우 묘미에서 1만4000~8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월 렌탈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리미엄 음향기기 렌탈 서비스 출시는 보다 좋은 음질로 음악을 즐기고 싶은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구로 집안을 꾸미는 홈퍼니싱족에게 구매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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