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창업의 시작은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하는 IP창업Zone은 도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고도화를 통해 교육생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 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IP창업 또는 기술이전 등 창업 및 사업화 연계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제1기를 시작으로 기수별로 20명 이내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IP창업Zone 교육은 창작교실 20시간 및 특허연구실 2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올해 1기 교육은 지난 3월 12일부터 시작하여 23일(금)까지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 전략을 비롯하여 3D프린팅, 사업계획서 작성, 프리젠테이션 전략 등 예비창업자들에게 실무에서 필요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수료생들에게는 아이디어 상담을 통한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3D모델링 설계 및 창업과 관련한 전문가 멘토링 등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IP창업Zone은 총4기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수료생들에게는 창업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며, IP창업Zone의 교육비 및 기타 부대비용은 무료로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은 전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교육일정을 확인하거나 전북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원 센터장은 “아이디어를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발굴을 통해 전북 지역 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교육수료생들이 성공창업으로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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