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업계와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수능 만점자는 자연계열 5명, 인문계열 4명으로 총 9명인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정확한 만점자 수는 다음 달 12일 성적이 공식 통지되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 만점자 9명 중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은 단 1명으로 확인된다.
대구시교육청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대구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1명씩 총 2명이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학생 만점자는 운암고 3학년 강현규군, 졸업생 만점자는 덕원고 출신 이수현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와 마찬가지로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된 2017학년도 수능 만점자는 3명이었고, 2016학년도 수능 만점자는 16명이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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