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과 예방상담전문인력양성사업단,예방상담자 창업역량 계발
이를 위해 사업단은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상담창업인큐베이팅’ ‘상담마케팅’ 교과목을 개설함으로써 예방상담자로서의 창업역량을 계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예방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과과정, 비교과과정, 인프라 등 모든 영역과 연계된 체계적인 ‘현장실무 연계교육’을 실시해 주목받았다.
‘상담실습및 사례연구I’ 교과목의 경우 현장전문가가 함께 하는 파트너십 교육을 실시하고, 비교과과정인 ‘Humanity+ 지역연계활동’및 ‘Personal Supervision'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학교, 청소년기관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제로 예방상담을 진행하며 예비상담자들의 현장실무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7월 나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Humanity+ 지역연계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8월 3~8일에는 창의동아리팀이 광양동초등학교에서 ‘2017 인성․티움, 나눔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업단은 또 예방상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용 공간인 ‘아동청소년예방상담센터’를 구축하고 상담콘텐츠개발실, 모의실습실 등을 운영하며 현장 실무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최진아 단장은 “대학특성화사업을 통해 예비상담전문가들의 현장실무능력 향상과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단계적인 진로지원 프로그램과 교수․학습 활동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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