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을 수집하는 컬렉터들에게 컬렉션의 가치는 변치 않는 가치와 희소성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주거는 입지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불변성과 희소성의 가치는 더욱 중요하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한강과 서울숲의 입지를 동시에 누리는 황금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문화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성수동과 대림산업의 '아크로' 브랜드가 결합하여 든든한 컬렉션이 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 업무, 판매, 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주거 2개 동과 Art Center, replace, D Tower로 이루어진다. 주거부분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위치하는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 한강변은 센트럴파크와 허드슨강을 낀 미국 뉴욕의 맨해튼 주상복합 타운을 연상시키는 신흥 고급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지구에 들어선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가 강북을 대표하는 최고급 아파트로 자리 잡으며 성수동은 압구정, 청담, 반포, 한남 등과 함께 서울의 대표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115만㎡의 서울숲과 맞닿아 있어 서울숲의 아름다움과 한강 조망을 365일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트프레임을 도입하였다. 아트프레임은 창문 프레임을 없애 거실과 주방, 욕실 등 집안 곳곳에서 서울숲과 한강의 풍광을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이 담을 수 있도록 만든 대림산업의 특화설계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단순히 고급 마감재와 최신 기술이 나열된 아파트가 아닌 자손대대로 물려주고 싶은 100년 주택으로 지어진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리모델링이 쉽지 않은 일반 아파트의 벽식 구조와 달리, 4개 기둥과 수직배관이 지나가는 공간과 대피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입주자는 라이프스타일, 취향에 따라 세대 내부 구조를 자유롭게 변경하고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아파트 대비 60cm 이상 높은 2.9~3.3m 천장고와 일반 주상복합보다 높은 79%의 전용률을 제공해 준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주택전시관은 7월 말 오픈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한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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