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고무 강화 및 최대 7% 연비 감축 가능한 제품 연간 8만톤 이상 생산
솔베이 실리카 군산 공장 준공식에 참가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문동신 군산시장, 아드리앙 떼아트르 주한 벨기에 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위원장, 장 피에르 클라마디유 솔베이 CEO,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안 뉴이턴즈 솔베이 실리카 사업본부 사장,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솔베이는 향상된 생산 기술을 통해 국내 유관 기업들에 혁신적인 실리카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새만금 공장은 도시 개발 지역 내에 위치한 인천 공장을 대체하는 등 제품 생산 외에도 국내 산업 구조에 있어 다양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솔베이 실리카의 안 뉴이턴즈 글로벌 대표는 “솔베이가 보유한 가장 최신의 혁신공정기술을 갖춘 새만금 공장은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함께 친환경 이동수단 개발에 대한 솔베이의 기여를 강화할 것”이라며, “ 글로벌 시장 확장과 혁신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려는 솔베이 실리카의 노력은 승용차 및 트럭용 에너지 절약 타이어에서의 실리카 사용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솔베이 실리카는 이번에 완공된 새만금 공장을 포함,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의 4개 대륙에 걸쳐 총 10개의 생산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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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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