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 345명 지원도
대학 측은 인터넷 마감시한인 자정이 지난 최종 지원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졸이상 학력자 지원은 345명이 지원, 학력유턴 전국 대표 대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졸자 지원자는 291명이었다.
학과별 경쟁력을 살펴보면 보건행정과 특성화고전형 24대 1, 간호학과 일반고전형 21.6대 1, 물리치료과 주간 특성화고전형 21대 1, 보건의료전산과 특성화고전형 21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또 사회복지과 특성화고전형 18대 1, 소방안전관리과 특성화고전형 16대 1을 기록했으며 치위생과 주간 특성화고전형 16대 1, 유아교육과 특성화고전형 14대 1, 보건환경과 특성화고전형 13대 1을 나타냈다.
대학졸업자 전형에서 물리치료과 야간 13대 1, 주간 8대 1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가 7대 1, 치위생과 야간 6대 1을 보여 대졸자가 다시 전문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장우영(안경광학과 교수) 입학홍보처장은 “학력인구 감소로 입시환경이 어려워 졌지만 지난해 보다 오히려 경쟁률이 올랐다”며“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대학과 학과에 수험생이 몰리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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