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사업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 붐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올해로 3회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경남도는 마을만들기 분야 4팀(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시군), 농촌운동분야 2팀(읍․면, 마을)에 대한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친 후 총 6개 분야15개 팀이 참가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경남도 대표 시·군 및 마을을 선정했다.
각 분야 1위로 선정된 6팀에 대해서는 8월말 개최예정인 전국 콘테스트에 참가하며, 하남 양떡메 마을은 소득체험분야 경남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시도 1위 마을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하남 양떡메 마을은 마을소득을 공동급식을 통해 복지로 환원하는 모범 적인 마을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연극과 댄스, 운영성과를 발표하여 경남도 체험소득분야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
군에 따르면 “행복마을 만들기 전국 콘테스트 제1회 시군분야 1위, 제2회 체험소득분야 입선에 이어 이번 제3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역개발 우수 지지체로 합천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박종수 기자 su@

뉴스웨이 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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