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는 17일 오후 7시부터 일본 도쿄에서 진행 중인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세계예선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를 위성생중계하고 있다.
‘배구여제’ 김연경을 주포로 내세운 여자배구 대표팀은 1차전 상대인 이탈리아에 1-3으로 석패했지만 네덜란드와의 2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3위에 올라 있다. 1위에는 홈팀 일본이 랭크돼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카자흐스탄, 태국, 이탈리아,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페루 등 8개국이 출전해 풀리그로 최종순위를 가리는 이번 여자배구 올림픽예선은 아시아 상위 1개국과 이를 제외한 상위 3개국이 올림픽에 나선다.
따라서 우리나라 여자배구가 리우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최소 3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우리나라 여자배구 대표팀은 1세트 현재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하며 일본과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