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쇼핑한 제품을 교환하거나 환불하려면 영수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지만 간혹 영수증을 잃어버려 낭패를 보는 일이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은 구매한 제품 내역을 온라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 앱은 전자영수증 기능을 포함해 고객이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구매한 내역을 기존 종이 영수증과 동일한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종이 영수증을 분실할 경우 교환 및 환불을 위해 구매내역 확인에 많은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고, 사은품을 받을 때에도 번거롭게 영수증을 챙길 필요가 없어졌다.
또 앱에서 주차서비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앱에 본인의 차량을 등록하면 언제 백화점에 왔고 현재까지 주차비는 얼마인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강남점과 인천점의 경우, 본인 차량의 주차위치까지 앱으로 확인할 수 있고 앱으로 증정된 무료주차권을 갖고 있으며 주차비까지 모바일 정산이 가능하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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