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영철 “방송 트렌드 맞추려 친누나 고향 行”

사진=JTBC

개그맨 김영철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영철과 최화정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철은 냉장고 공개에 앞서 “요즘 방송 트렌드 상, 결혼을 하든지 애가 있든지 혼자 살든지 해야겠더라”며,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함께 살던 친누나를 고향으로 내려 보냈다”고 혔다.

이어 공개된 그의 냉장고 속에는 평소 김영철의 이미지와는 반대로 화이트 와인, 치즈 등 재료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냉장고를 살피던 MC 김성주, 정형돈이 당황했다는 후문.

특히 함께 출연한 절친 최화정이 “평소 김영철은 뉴요커와 같은 생활을 한다”고 증언, “자막만 없으면 외국영화”라고 김영철 의외의 사생활을 폭로하기도.

한편 김영철-최화정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3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