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네팔 지진피해자 돕기에 동참하며 희망의 물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즈는 네팔 지진피해 구호를 위해 생수 10만병에 대한 기부금을 지난 26일 주한 네팔대사관에 전달했다.
넷마블은 지난 11일부터 2주간 넷마블컴퍼니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은 모금액 및 위로의 뜻을 담은 편지를 전달해 네팔 지진피해자 돕기에 힘을 보탰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위해 넷마블컴퍼니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기부로 네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진 피해가 하루속히 복구되길 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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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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