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7765억원, 영업이익 6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302.8%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호실적의 주원인은 갤럭시S6 효과와 중국 매출 가속화로 2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7조9880억원, 영업이익 29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1만75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기는 2015년 갤럭시S6의 출시 효과, 중국 매출 비중의 지속적인 증가, 고부가 신규 제품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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