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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창조경제를 위한 소프트웨어 오픈랩 개소

KT, 창조경제를 위한 소프트웨어 오픈랩 개소

등록 2015.04.21 16:45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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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장비 내장형(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 단계부터 검증할 수 있도록 일산 KT백석빌딩에 소프트웨어 오픈랩을 개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KTKT는 장비 내장형(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 단계부터 검증할 수 있도록 일산 KT백석빌딩에 소프트웨어 오픈랩을 개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KT


KT는 장비 내장형(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 단계부터 검증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오픈랩을 일산에 개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오픈랩은 2014년 KT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공학센터가 협력사들의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향상을 위해 체결한 협약의 일환으로 준비돼 왔으며 향후에도 양 기관은 협력사들의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제품개발 원가 중 소프트웨어 비중은 가전제품이 53.7%, 통신장비는 52.7%에 달할 정도로 소프트웨어가 제품의 부가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상은 소프트웨어공학센터 소장은 “국산 SW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개발과 단계별 검증을 통한 완벽한 품질의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며 “KT의 소프트웨어 검증 랩이 통신분야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SW중심 글로벌 동반성장의 성공적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문환 KT경영기획부문장 전무는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되면서 창조경제의 핵심 DNA로 소프트웨어가 주목 받고 있다”며“KT는 정부와 함께 통신분야 국내 중소기업들이 장비 제작단계에서 소프트웨어적인 검증을 통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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