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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신개념 소스치킨 ‘쏘스에무쵸’, ‘나쵸에무쵸’ 출시

bhc, 신개념 소스치킨 ‘쏘스에무쵸’, ‘나쵸에무쵸’ 출시

등록 2015.04.18 11:34

이주현

  기자

톡톡 튀는 이름과 맛으로 뿌링클에 이은 히트 상품 예감

쏘스에무쵸 제품이미지쏘스에무쵸 제품이미지


깨끗한 치킨 bhc가 새로운 개념의 치킨인 ‘소스치킨’ 2종을 야심차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bhc가 선보인 메뉴는 ‘쏘스에무쵸’치킨과 ‘나쵸에무쵸’치킨으로 기존 치킨에 사용되지 않은 새로운 재료들을 사용해 매콤, 달콤, 새콤 등 3가지 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쏘스에무쵸’치킨은 바삭하게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에 ‘무쵸무쵸쏘스’를 버무리고 고소한 콘 나쵸칩과 함께 제공되는 치킨이다. ‘무쵸무쵸쏘스’는 홍파프리카, 파인애플, 레몬, 할라피뇨, 바질 등의 재료로 매콤함과 달콤함 그리고 새콤한 맛을 그대로 살린 bhc만의 독자적인 소스다.

‘나쵸에무쵸’치킨은 후라이드 치킨의 바삭함과 콘 나쵸칩의 고소함 그리고 ‘무쵸무쵸쏘스’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소스를 별도 파우치로 제공되는 치킨으로 사전 테스트에서 소스를 별도로 제공하자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나쵸칩을 제공하여 먹는 재미는 물론 나쵸칩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이 신제품 치킨의 새콤함과 달달한 맛과 어울려 치킨의 맛을 더 살려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hc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전개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 소스치킨’이라는 제품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전속모델인 전지현이 출연하는 TVCF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bhc는 대표메뉴로 자리잡은 ‘뿌링클’에 이은 또 다른 메가 히트 상품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bhc는 새로운 맛과 독특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년 여간 연구 끝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연구에 투입된 재료만 해도 약 150여가지로 4명의 전문연구인력이 투입되었다는 후문이다.

bhc는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천연재료들을 시용하여 매콤, 새콤, 달콤함 등 기본 맛을 충실하게 살린 제품으로 톡톡 튀는 제품명과 다양한 마케팅활동으로 허니 열풍의 바통을 이어받아 또 다른 맛의 광풍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hc는 매년 4월에 신제품을 선보이는데 지난해에는 치킨에 코스요리 개념을 도입한 '별에서 온 코스 치킨(별코치)'를 선보여 코스요리라는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때문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이번 bhc의 신제품 출시에 주목하고 있다.

신제품 ‘쏘스에무쵸’ 치킨과 ‘나쵸에무쵸’ 치킨의 가격은 배달매장 기준으로 1만8000원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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