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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단속에 분노한 불법 노점상···공무원을 트럭에 매달아

라이프 shorts

단속에 분노한 불법 노점상···공무원을 트럭에 매달아

등록 2025.05.12 14:25

수정 2025.05.12 14:26

김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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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트럭에 위험천만하게 매달린 남성,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최근 중국 베이하이시의 공무원은 불법 노점상 단속에 나섰는데요. 단속에 적발된 과일 상인은 공무원에게 화를 내며 욕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트럭을 가로막고 있던 공무원을 매달고 차를 출발해 버렸죠.

당국은 해당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서 처벌할 거라고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놀랍게도 중국의 네티즌들은 트럭을 몬 상인이 아니라 공무원을 비난했습니다.

불경기에 일자리가 없어서 노점상을 차린 걸 텐데, 단속을 한 건 너무하다는 것. 이거마저 못하게 하면, 서민들은 치솟는 생활비와 집값을 어떻게 감당하냐고 분노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죽을 뻔했는데, 상인의 편을 드는 건 너무한 거 같네요.

단속에 분노한 불법 노점상···공무원을 트럭에 매달아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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