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는 수학영재 오유찬 김민우의 멘토로 송유근의 출연을 알렸다.
1997년생인 송유근은 중고교 과정 검정고시를 1년 만에 마친 뒤 8세에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최연소로 입학해 ‘천재소년’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12세에 학점은행제 및 독학학사 학위제를 통해 학위를 취득 후 현재 19세로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천문우주과학 분야 박사 과정을 공부 중이다.
과거 KBS2 ‘인간극장’을 통해 처음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송유근은 이번 방송을 통해 180cm가 넘는 훈남으로 변신한 외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송유근은 자신과 만난 수학영재들에게 “내가 11세로 돌아간다면 그 나이에 해야 할 것들을 마음껏 친구들과 즐길 것이다”고 조언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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