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SBS ‘펀치’(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17회에선 정국현(김응수) 검사에게 복원된 동영상 파일을 받기 위해 카페에서 기다리던 박정환(김래원)이 다시 한 번 뇌종양 후유증으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정환은 곧장 병원으로 실려갔다. 이후 정환은 깨어났지만 운동 능력과 언어 능력이 마비된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 의사를 뇌종양 후유증이라고 전했다.
이후 하경(김아중)은 정환에게 주민등록등본을 내밀었다. 이혼했던 두 사람이 같이 한 가족이 되어 있었다. 하경은 “내 남편으로 떠나”라며 “난 당신 아내로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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