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깜짝 손님 영상으로 이광수가 등장했다.
이광수는 “김종국에겐 헬스장과 집이 전부다”면서 “크리스마스, 생일날에도 항상 헬스장에 있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형과 함께 1년간 운동을 했었다”면서 “몸은 건강해 지는 데 얼굴이 너무 늙었다”면서 “김종국만 그렇게 살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은 이날 자신의 신체 비밀도 공개했다. 그는 “어릴 적 다리를 다쳤다”면서 “한 쪽 다리의 성장판을 다쳐서 눈에 띄게 한 쪽이 짧다. 그래서 한 쪽만 깔창을 끼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다리 한 쪽이 짧아서 골반이 틀어졌고, 결국 척추 측만증이 심해졌다”면서 “병원에선 의학 교과서에 실려야 할 수준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