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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소원 풀었다, 고고장 ‘교복파티’ 향수자극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소원 풀었다, 고고장 ‘교복파티’ 향수자극

등록 2014.12.28 22:0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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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향수를 자극하는 교복파티가 열려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차씨 집안 삼 남매와 문회장의 아들들이 총출동하여 고고장 파티를 기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순봉(유동근 분)은 불효소송 여섯번째 합의조건으로 고고장 데려가기를 내걸었다.

이날 방송에서 고고장 이벤트가 생각 외로 크게 번지며 문태주(김상경 분)의 부모인 문대오(김용건 분)회장과, 백설희(나영희 분)와 권효진(손담비 분)의 부모인 권기찬(김일우 분)원장과 허양금(견미리 분)까지 합류하게 됐다.

사진=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향수를 자극하는 교복파티가 열려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 KBS 방송화면 캡처사진=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향수를 자극하는 교복파티가 열려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 KBS 방송화면 캡처


이에 태주를 비롯해 강심, 강재(윤박 분), 달봉(박형식 분), 은호(서강준 분)은 비밀 회동을 열었다. 그러자 은호는 "그러지 말고 이왕 판 키우기로 한 거 형님네 회사 차원에서 연말 파티를 여는 게 어떠냐"며 '가족과 함께 춤을'이란 제목의 파티를 제안했다.

순봉을 비롯한 어른든은 난색을 표했지만 파티장에 도착한 가족 모두는 옛날 교복을 입고 스테이지에서 즐겁게 시간을 즐겼다.

이로써 지상파 시청률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착한 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가 연말 연시 뭉클한 가족애와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주말 저녁을 따스히 녹였다.

한편 KBS 2TV의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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