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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원작 있는 작품, 어렵다 정말 어렵다”

[패션왕] 주원 “원작 있는 작품, 어렵다 정말 어렵다”

등록 2014.10.31 17:44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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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배우 주원.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배우 주원이 드라마를 포함해 영화 ‘패션왕’ 등 원작이 있는 작품을 소화하며 어려웠던 점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패션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어렵다. 정말 어렵다”고 고개를 떨궈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감독님이 그러시더라. 우리가 원작을 재현하기 위해 모인 사람이 아니다라고”면서 “원작은 원작이다. 기본을 두고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게 우리 일 같다”고 말했다. 이어 “똑같이 재현하는 게 아니라 그런 기본을 토대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내가 해왔던 것 같다”면서 “당연히 원작이 있는 작품은 부담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주간 조회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수 5억뷰, 26주간 네이버 웹툰 베스트 1위의 기록을 세우며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역대급 웹툰 ‘패션왕’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주원 안재현 설리 김성오 등이 출연하며 지난해 ‘이별계약’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 달 6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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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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