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4시 경상대 사대부고 정문 앞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자전거연맹, 자전거동호회, 경상대 학생,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통식에서는 불필요한 식전행사 없이 테이프 커팅에 이어 자전거동호인, 시민과 함께 경상대~천전동까지 2.8km를 자전거로 달리는 라이딩 행사만 가져 간소하게 치러졌다.

앞으로 진주시는 “구진주역~경상대 자전거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반성역~구수목원역, 진주역~남문산역 등 동서를 잇는 전 폐선구간을 단계별로 자전거도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남강 단절 구간인 남부산림연구소와 망성교, 소망진산과 희망교 자전거도로를 현재 추진 중에 있어 이 구간이 완성되면 명실상부한 자전거 명품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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