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루성두피염(두피지루성피부염)은 두피가 붉어지거나 각질이 심하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가려움증이 있어 긁으면 진물이 나고 딱지가 형성되는 증상으로 일컷는다.
특히 여름이면 무더운 날씨와 습한 날씨 탓에 피지분비가 늘어나고 증가하는 땀과 노폐물, 그리고 강한 자외선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악화되기 쉽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두피관리센터에서의 관리 받는 것 외에도 평소 생활에서 지루성두피가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는 세균이 감염되기 쉬우므로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확실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뜨거운 바람은 두피가 오히려 상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무스나 젤 등 헤어용품 역시 두피를 막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피부과 전문가는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여름 지루성피부염 청결로 이겨내자”, “여름 지루성피부염 스트레스도 원인이다”, “여름 지루성피부염 저녁 샤워 후 꼭 몸을 말리고 잠들어야해” 등 다양한 반응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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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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