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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오닐, 찰리채플린 무덤 콘크리트로 덮어···왜?

우나오닐, 찰리채플린 무덤 콘크리트로 덮어···왜?

등록 2014.06.08 11:33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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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채플린 부인 우나오닐. 사진=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 방송찰리채플린 부인 우나오닐. 사진=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 방송


찰리채플린의 부인 우나오닐이 찰리채플린의 무덤을 콘크리트로 덮은 사연이 공개됐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찰리채플린과 그의 4번째 부인인 우나오닐의 사연을 다뤘다.

찰리채플린은 파티장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유진오닐의 딸 우나오닐을 만나 사랑을 키웠다.

찰리채플린은 당시 밀드레드 해리스, 리타 그레이, 플레뜨 고다르와의 결혼에 실패해 우나오닐이 매스컴의 논란거리가 될 것을 염려했다. 하지만 우나오닐은 찰리 채플린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고 둘은 비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찰리채플린은 이후 스위스로 떠나 88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이후 찰리채플린 시신 도굴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부인인 우나오닐은 찰리채플린의 무덤을 콘크리트로 덮어 더 이상 도굴 당하지 못하게 했다.

찰리채플린과 우나오닐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나오닐, 남편을 정말 사랑했구나”, “우나오닐, 우여곡절이 많았네”, “우나오닐, 콘크리트로 덮은 이유가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기자 sunz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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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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