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아마존 원주민으로 변신해 서울에서 먹거리를 수렵하고 채취해 생존해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배고픈 특집’이 전파를 탔다.
박명수-노홍철-정형돈은 한팀이 돼 여의도로 먹거리를 찾으러 나섰다. 이들은 여의도에서 가장 눈에 흔하게 보이는 비둘기 사냥에 나섰다.
이들은 한 매점에서 빌린 음료수 박스, 그리고 한 시민에게 구한 과자를 이용해 덫을 놓았다. 실제 잡힐지에 대해 반신반의하며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한 이들은 결국 실제 비둘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비둘기를 실제 잡자 이들은 당황했다. 결국 이들은 “열심히 일해서 먹고 살아라”라며 비둘기를 살려 보내는 훈훈함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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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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