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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전산 장애 복구···“피해고객 배상할 것”

우체국 전산 장애 복구···“피해고객 배상할 것”

등록 2014.05.24 16:03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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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전산 장애. 사진=우정사업본부CI 캡처우체국 전산 장애. 사진=우정사업본부CI 캡처


오전 5시부터 약 2시간 반 동안 발생했던 우체국 금융 전산장애 복구가 완료됐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안전행정부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오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보안취약점 제거작업을 수행한 후 서비스를 재개했으나, SMS 발송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 인덱스(Index)에 에러가 발생해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예금 입출금, 타은행 이체, 카드 결제, 스마트 폰뱅킹은 물론 현금인출기를 통한 예금 인출 등도 막혔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정부통합전산센터에 장애발생을 통보하고 복구를 요청해 오전 7시24분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돌렸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이날 장애로 인해 피해를 받은 고객이 있다면 사전에 가입해놓은 전자금융거래배상책임보험을 통해 보상조치를 할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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