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컬투 등장’이 누리집에서 화제다. 지난 2010년 7월 이후 약 4년 만에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을 찾은 컬투는 이날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컬투 정찬우 김태균은 17일 방송된 SBS 웃찾사에 출연해 레전드다운 입담과 유머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우는 죄진 사람에게 복수하는 내용으로 꾸며진 ‘인과응보’에 출연, 개그맨 남호연 등과 호흡을 맞췄다. “그때그때 달라요~”, “생뚱맞죠?” 등 ‘미친소’ 유행어를 잔뜩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신인 가수 혜이니와 함께 ‘연극동아리 딴따라’에 옥희로 출연했다. 그는 남호연과 다투고 나간 뒤 무대로 들어오지 않자 혜이니를 대신해 옥희 역으로 등장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웃찾사 컬투 등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찾사 컬투 등장’ 레전드 등장!!”, “‘웃찾사 컬투 등장’으로 옛 영광 찾으세요~”, “‘웃찾사 컬투 등장’이라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