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진운, 고준희 시스루 비키니에 ‘발그레’

정진운, 고준희 비키니에 발그레. 사진 = MBC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 캡쳐

정진운이 고준희의 비키니 자태에 두 볼을 붉히며 부끄러워 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서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2AM의 정진운과 배우 고준희는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진운과 고준희는 일본 온천에 갔다. 고준희가 문을 열고 온천탕으로 입장하자 정진운은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고준희는 각선미가 돋보이는 핫팬츠에 분홍색 비키니가 비치는 시스루 민소매티를 입으며 뛰어난 몸매를 자랑했다. 이에 정진운은 부끄러워 한것.

정진운은 좋아하는 마음을 애써 감추며 “라인이 다 비친다”며 “안에 수영복 맞지?”라고 확인했다.

어색한 분위기에 고준희는 정진운의 눈을 쉽사리 마주치지 못했고 정진운 역시 어색하게 “예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고준희 몸매 진짜 좋다”, “고준희 남편 정진운 부럽다”, “고준희 몸매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