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CU가 ‘델라페’ 브랜드의 신제품 2종인 블루레몬에이드와 피나콜라다 등을 출시해 본격적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델라페 블루레몬에이드’는 기존 레몬에이드에 푸른빛 식용 색소가 가미돼 보는 즐거움과 갈증 해소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며, ‘델라페 피나콜라다’는 파인애플과 코코넛 밀크가 어우러진 무알콜 칵테일 음료다.
CU는 올해 ‘델라페’ 브랜드의 아이스드링크 상품을 총 17종 출시해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출시할 신상품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건강음료, 1020세대를 위한 무할콜 칵테일 음료와 에이드 등 6종의 음료가 새롭게 등장한다.
특히 이 제품들의 가격을 모두 1000원으로 책정해 장기 불황 속에 알뜰한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쉽게 접근할 예정이다.
신재호 BGF리테일 MD는 “‘델라페’는 편의점 아이스드링크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좀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자체 브랜드”라며 “브랜드만으로도 고객 분들이 좀 더 믿고 드실 수 있도록 품질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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