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시청률이 소폭 상승, 월화극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시청률 17.7%(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7.5% 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야왕'은 지난 주 수애에 대한 권상우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마의'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지만 한 주 만에 월화극 왕좌에서 내려와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류(권상우 분)의 주변 인물들이 주다해(수애 분) 과거에 대해 연이어 폭로 하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백도훈(정윤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마의'는 19.7%,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4.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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