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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여제자' 알몸 공약 "투표율 75% 넘으면 알몸 말춤"

'교수와 여제자' 알몸 공약 "투표율 75% 넘으면 알몸 말춤"

등록 2012.12.19 15:52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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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와 여제자' 알몸 공약 "투표율 75%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 예술집단 참
[노규민 기자] 19금 성인 연극 '교수와 여제자' 출연배우들이 파격적인 알몸 공약을 내세웠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배우 라리사를 비롯해 김은식, 한빈후, 이미향 등 '교수와 여제자3' 출연진들은 19일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대학로에서 알몸으로 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내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교수와 여제자3'에서 나타샤로 분하며 첫 연극에 도전한 라리사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고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처음 투표권을 행사해 너무 기쁘다"며 "이번 공약으로 투표율이 0.1%라도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교수와 여제자' 알몸 공약 "투표율 75%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 예술집단 참
이에 '교수와 여제자2' 엄다혜 또한 "원조는 나다. 투표율 75%가 넘으면 부산 해운대에서 전라로 말춤을 추겠다"고 알몸 공약에 적극 합류했다.

한편 중장년 대학교수가 젊은 여제자를 통해 성적 장애를 극복한다는 이야기 '교수와 여제자 3-나타샤의 귀환'은 12월 31일 까지 비너스 홀에서 공연 하며 '교수와 여제자2'는 오는 21일 부산 대연동 개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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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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