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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포이리에 상대 4라운드 서브미션 승리···`조제 알도'에 도전장 내밀어

`코리안 좀비' 정찬성, 포이리에 상대 4라운드 서브미션 승리···`조제 알도'에 도전장 내밀어

등록 2012.05.16 15:25

안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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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좀비 '정찬성' ⓒ UFC 공식 홈페이지


(서울=뉴스웨이 안샛별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또 한번 승리를 거머쥐며 챔피언을 향한 한걸음을 내딛었다.

정찬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패트리어트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on FUEL3' 메인 이벤트 페더급(65kg 이하) 경기에 출전해 더스틴 포이리에(미국)를 4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받아냈다.

이로써 정찬성은 UFC에서 3연승을 거두며 페더급 챔피언 도전 기회를 얻었다.

당초 정찬성은 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 무릎과 어깨를 다치면서 몸이 좋지 않았고 상대 역시 만만한 상대가 아니였다. 하지만 경기 시작과 함께 정찬성은 좀비라는 별명 답게 몰아붙였고 승리를 따냈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정찬성은 "3라운드에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지만 상대로 지쳐 보여 계속 싸울 수 있었다. 지난 번에는 운으로 이겼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이번 승리는 운이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특히 "이제 조제 알도의 이름을 불러도 될 것 같다"며 챔피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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