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2일 목요일

  • 서울 24℃

  • 인천 24℃

  • 백령 18℃

  • 춘천 24℃

  • 강릉 16℃

  • 청주 22℃

  • 수원 22℃

  • 안동 18℃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4℃

  • 전주 24℃

  • 광주 26℃

  • 목포 21℃

  • 여수 21℃

  • 대구 20℃

  • 울산 16℃

  • 창원 23℃

  • 부산 20℃

  • 제주 25℃

'여경 1인 시위' 이지은 경감, "검사 특권의식·부당성 알릴 것"

'여경 1인 시위' 이지은 경감, "검사 특권의식·부당성 알릴 것"

등록 2012.04.28 15:18

이소윤

  기자

공유

▲'여경 1인 시위'
(서울=뉴스웨이 이소윤 기자)현직 여경이 검찰을 상대로 1인 시위를 벌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인 시위를 벌인 여경은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소속 이지은 경감으로, 27일 오전 대구지검 서부지청 앞에서 1시간 여 동안 피켓을 들었다.

지난 3월 밀양경찰서 소속 정모 경위가 창원지검에 근무하던 박모 검사로부터 수사축소 지시와 함께 폭언으로 인격적 모욕을 당했다며 고소한 사건과 관련, 이날 이지은 경감은 피고소인인 박모 검사에게 경찰조사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지은 경감은 "경찰 개인으로서 검사의 특권의식과 부당성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은 1인 시위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이날 시위의 이유를 밝혔다.

현직 여경의 1인 시위가 여론을 어느정도 환기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검찰 측은 이에 대한 불쾌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소윤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 강령 및 심의를 준수합니다.



뉴스웨이 이소윤 기자

ad

댓글